인물 메모습관

9만 장의 쪽지가 70권의 책이 되기까지 — 니클라스 루만 노트#1

한 장에 생각 하나, 그리고 고정된 번호 하나. 독일의 사회학자 니클라스 루만은 30여 년간 9만 장의 쪽지를 번호로 엮어, 자신과 '대화하는 두 번째 기억'을 만들었고 그 위에서 70권의 책과 400편의 논문을 써냈습니다. 그의 쪽지함을 꼼꼼한으로 재현해 봅니다 — 생각기록장으로 한 장을 적고, 독가이드로 번호를 매기고, 디바이더 뷰로 흩어진 쪽지를 한 권의 책으로 묶기까지. 인물 메모습관 시리즈 N°03.

편집부 인물 메모습관

13덕목, 매일 점검표가 되다 — 벤자민 프랭클린 노트 #2

붉은 잉크 줄 위에 검은 점 하나. 1726년 스무 살의 프랭클린은 13덕목을 7일 그리드로 그린 작은 책 위에서 매일 저녁 자신을 점검했고, 책장이 닳자 상아 메모장으로 표를 옮겨 평생을 함께했습니다. 한 주에 한 덕목, 한 해에 네 바퀴 — 그의 도덕 회계장부가 어떻게 기록되고 자기 발전에 쓰였는지 추적한 인물 메모습관 시리즈 N°02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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