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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모만 했을 뿐인데, ‘두 번째 뇌’가 — 루만의 쪽지함에서 카파시의 LLM 위키까지

'세컨드 브레인'은 요즘 유행어지만 새로 나온 개념은 아닙니다. 반세기 전 루만은 9만 장의 쪽지를 번호로 엮어 자신의 '두 번째 뇌'를 만들었고, 2026년 카파시는 같은 발상을 마크다운과 LLM으로 되살렸습니다. 두 사람의 결론은 같습니다 — 생각은 밖에 적어 쌓아 두면, 나중에 그 기록이 답이 된다. 꼼꼼한은 그 일을 자동으로 합니다. 당신은 그냥 메모만 하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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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CP는 죽지 않았다 — 그래도 우리가 MCP를 고집하는 이유

"MCP는 죽었다, CLI가 답이다"라는 글이 화제입니다. 토큰·속도·디버깅에서 CLI가 유리하다는 주장은 일부 맞지만, 그건 '터미널 앞의 개발자'를 전제로 합니다. 꼼꼼한 만능수첩은 내 생각을 담은 USB 드라이브, MCP는 그 드라이브를 어떤 AI에든 꽂는 커넥터입니다. — USB가 끝내 살아남은 이유에 빗대어 풀어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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